RICHIE NAKANO

도쿄를 넘어선 라면의 검증

도쿄를 넘어선 라면의 검증

상당히 보람이 있으며 흥미로운 라면을 만드는 사람으로서의 저의 일은 비교적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라면에 대한 저의 목표는 언제나 특별한 무엇인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즉 아시아계 미국인이 특정한 스타일이나 규칙을 따르지 않으면서 대중적인 누들 수프를 만드는 것입니다. 맛이 있으면서도 쉬운 요리는 이전에 사람들이 시도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 하파 라면을 만들었을 때 저는 우레 같은 찬사를 받은 적도 격려를 받은 적도 없었습니다. 온라인 리뷰는 완전히 인색할 수도 있었습니다. 어느날 누군가 이렇게 써놓은 글이 있었습니다.

“일본을 다녀온 적이 있었습니까? 그 곳에서 라면을 먹어본 적이 있습니까?”

“아니오.”

“당신은 일본에 가야 합니다. 그러면 당신의 모든 것이 변할 것입니다.”

저는 종종 이런 종류의 글에 한탄하곤 했습니다. 브로드가 돈코츠나 쇼유가 아닌 방법과 전통적인 차슈를 만드는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방법, 죽순을 넣지 않은 이유 등을 설명하려 했던 과거의 사례도 있습니다. 저는 완전히 낙심했습니다. 저는 요리사들에게 메뉴에 일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허용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가능한 한 메뉴를 서구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메뉴와 관련한 회의마다 저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안 되요. 너무 아시아 스타일이에요. 우리와는 맞지 않아요.”  

우리의 라면 레시피가 진화하고 개선되면서 고객들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무시하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천천히 만드는 전통적인 라면의 특징은 우리 레시피 사이를 누비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일본으로 여행갈 기회가 왔을 때, 저는 기회를 받아들였습니다. 

일본에서 라면은 어딜 가든 있었습니다. 친구가 말해준 모든 라면이 시야 안에 들어왔으며 거리를 따라 내려가면서 여러 번 볼 수 있었고 몇 분간 지속되기도 했습니다. 그 곳에서 라면을 먹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입구 근처의 자판기에서 선택을 하고 자리에서 기다려서 스툴을 붙잡고 조용히 먹어야 했습니다. 저는 맥주와 교자를 놓고 즐기면서 점심을 즐기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 곳에서 저의 라면 경험 중 최초이자 가장 놀라웠던 점은 형태와 토핑 등의 다양성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볼에는 요점이 있었습니다. 파나 추가 돼지고기, 노리를 추가할 수 있지만 모든 것에 요금이 부과됩니다. 한 그릇은 보통 11달러 선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브로드는 육즙이 진한 것에서부터 섬세한 것까지 다양하며 다시 국물이 그 맛을 이끕니다. 국수는 맛이 있지만 식당 자체에서 만드는 면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500 평방 피트가 되는 공간에서 어떻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 

제가 일본의 라면에 대해 말한 것의 대부분은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라면 셰프로 있다는 것을 알아본 누군가는 매우 즐거워하며 우리가 만드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라면과 계절 재료를 말하자 놀란 눈을 뜨며 흥미로워했습니다.

“이 곳의 모든 라면은 동일한 풍미를 가지고 있다. 당신도 하파 재팬을 열어야 한다.” 저녁 식사 일행 중 한 명이 어느 날 밤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확인해야 했습니다. 일본에서의 라면 경험은 맛있고 영감을 불어넣어줬지만 대부분은 고향에서 우리가 만들었던 음식을 자랑스럽게 느끼게 했습니다. 여행 이틀째 회상은 모든 사람들이 생각해 볼 수 있게 칠판에 적어뒀으며 우리의 첫 번째 변화는 이미 실행에 옮겨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스타일을 이름 지었습니다. 나카노라멘 – 언젠가 모국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라봅니다.

– 리치 나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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